Travel Story_Australia ZOO 호주동물원

---

■ Australia Story ■

---

---

날씨좋은 토요일

수인,웨인,제이슨,인이맘 그리고 나 다섯이서 Australia ZOO를 갔다.

지금은 고인이 된 스티브어윈이 운영했던 ZOO

우리나라에서도 알려진 인물

동물농장같은 동물프로그램에 많이 나왔었던.. 물론 나도 얼굴을 기억한다..

호주 사람들은 스티브어윈에 대해 애착이 있다고 한다.

누구보다 환경을 사랑했고 동물을 사랑했던.. 또한 사랑하는거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직접 실천하고 자연과 동물과 함꼐 어울어져 살아가는걸 몸소 실천했던 사람...

호주 사람들이 스티브어윈이 살아있을때도 존경하고 그를 아끼고 사랑했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것에 대해 너무 안타까워했다..

다큐멘터리 촬영중 노랑가오리 독침에 맞아 심장마비로 사망...

호주인들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인들이 슬퍼했다.

마이클잭슨처럼 스티브어윈의 장례식도 호주 전역으로 생방송으로 진행했을 정도로

호주인들은 매우 슬퍼했다고 한다.

무튼 이런저런 얘기들을 들으며 도착한 AUSTRALIA ZOO!!!

우리나라는 몇천원이면 가는데 여기는...$59불이니깐.. 우리나라돈으로하면 육만언이 좀 넘겠군;;

무튼 .. 기분좋게 동물원에 도착해서

초반에 몇장 사진을 찍어댔는데.. 이런댄장.. 카메라가 갑자기 이상해졌다ㅠ.ㅠ

그래서 더이상 내 카메라로는 안대서 내 가방에 쑤셔 넣어버렸다ㅠ.ㅠ

그래서 일단 건진건 이것뿐이지만..

이슨이네가 찍은사진들을 건네 받기로 했다 ㅎㅎ

이슨이네 카메라에는 캥거루도 있고 코알라도 있고^^

2년전 호주왔을때 못보고 간 캥거루 코알라를 드디어 봤다..

캥거루는 정말 온순한 동물 인것 같다. 사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도 않고

가까이서 봤는데 생긴것도 무지하게 이쁘게 생겼다~

먹이도 주고~ 사진도 찍고^^ 소원 풀었따~

코알라는... 일단 근처에가자 냄새...코알라 냄새도 나고 코알라가 먹는 나무 냄새도 나고..-0-

코알라도 생긴건 너무 귀엽게 생겼다.. 만져보진 못했지만..

코알라는 사나운 동물이라고 한다..-0- 생긴건 안그런데...ㅎㅎ

아무튼 하루종일 걸어다니며 동물쇼들도 보고 매우 즐겁고 유쾌했던 하루~

조만간 제이슨네가 사진 주면 더 추가로 올려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