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Story_보태닉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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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stralia 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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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기 갑갑해서 잠깐 외출^^

저번에는 홍수이후로 공사중이라 개방을 안했던 인공비취가 개방을 했음...

다 개방한건 아니고 일부분만 개방.. 아직도 공사중....

요즘 브리즈번 날씨는 물에 들어가기 차가운 날씨인데... -0-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가족끼리 공원에 나와 간단한 피크닉도 즐기고 수영도하고~

참 보기 좋은 호주 풍경^^

Southbank에서 보태닉가든으로 가는 도중에 엄청난 나무를 발견!!!

무슨....수염같이 줄기를 길게 내려 놓은나무-0-

신기했다.. 우리나라엔 저런나무가 있나? 난 못본것 같음 ㅎㅎ

그리고 다리를 건너는 도중에 무심코 아래를 내려다보았는데 배 전시회?

같은... 여러배들이 강가 근처에 있었다.. 돈을 내고 가는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목표는 보태닉 가든이기 때문에 걍 통과 ㅎㅎ

GOODWILL다리를 건너는 도중에 다리 중간에 벤치에 앉아서

브리즈번 강가를 바라보며 독서를 했다..-0-

이런게 인생의 낙!!!

한참을 책보고 있는데 내 벤치에 호주인커플이 와서

살짝 자리를 피해줬다.. 난 매너여~ 후후

(사실 자꾸 말거는데 무슨말인지 못알아먹어서 도망치다 시피..ㅠ.ㅠ)

무튼 보태닉 가든으로 가기위해 다리를 건너 강 바로 옆으로 있는 산책로를 따라 보태닉 가든으로 갔다.

드디어 보태닉가든 도착~본 이름은 퀸스파크~

시티바로옆에 이렇게 넓은 공원이 있다니.. 호주의 넓은 땅이 조금은 부러워진다.

우리나라는 땅이 조금해서 공원도 조금한데.. 여긴 땅이 넓으니 시티만 빼고 모든 주택들이

전부 낮고 따닥따닥 붙어있지도 않고 좀 부럽...

호주는 정말 자연 동물과 어울어져 사는 나라이다..

자연을 보호할줄 알고 또 활용할 줄 알며 동물 또한 보호할줄 아는 호주인들..

정말 배울점이 많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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