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여섯째날 두울

도두봉으로 가는길에 알작지해변을 잠시들렸다
파도에 자연적으로 동글동글해진 몽돌이 해변에 모래사장을 대신해 있었다

참으로 신기한게 파도에 휩쓸려 가는 일명 돌굴러가는 소리가 이렇게 이쁜지 몰랐다

아무튼 파도에 굴러다니는 소리도 핸드폰에담고 도두봉으로 고고

제주 오름중 하나 도두봉
공항근처에 있어 비행기가 뜨는모습이 아주 잘 보인다구해서 고고한 오름
우리 체력상 무리란걸 알았지만 꼭보고자 올라갔지만ㅜㅜ

저질 체력인 우리에게는 이 오름도 한라산급이였다ㅜㅜ
아무튼 아숩게도 또 정상사진은 디카에ㅜㅜ
완전 힘들게 올라간 나름정상은
이날 안개가 너무 심각해서 보이지않았다
비행기가 뜨는 소리는 무지하게 크게 가까이서 들리는데 뱅기는 안보였다 ㅜㅜ
완전속상ㅋㅋ
아무튼 허무함을 뒤로한채 벽화마을 두멩이골로 가기위해 하산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