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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한일상 :) 』 82

이뿌니 뽀밍과...

오늘 만나기로했던 뽀밍과 날씨가 구리다는 핑계로 담주로 약속을 미루고 전화로 폭풍수다 떨다 결국 다시 만났음ㅋㅋ 사당이 아닌 신도림으로 약속시간을 두시로정하고 두시에 신도림에서 만나서 엔젤리너스에서 아메리카노와 요거트스무디로 간단히 수다를 떨어주시고... 영화를보기위해 테크노마트 십이층 시지브이로 올라가서 영화를 예매하려했지만 주말이라그런지 자리가 스크린쪽밖에ㅜㅜ 그래서! 영화를 포기하고 우린 밥을 먹으러 고고싱.. . 난 낚지돌솥을... 보미는 해물돌솥을 냠냠후 미친듯이 아이쇼핑... 그리고 우린 네일샵으로 고고싱ㅋㅋ 둘다 기본케어를 받고 다시 폭풍수다를 떨기위해 다시 엔젤로가서 캬라멜마끼아또랑 난 그린티라떼를 마시면서 대박 수다ㅋㅋㅋㅋ 오늘 안만났음 서러웠을뻔ㅋㅋ 두시에만나 여덟시 빠이ㅋㅋ 대박ㅋ 즐..

탐앤탐스

약속 시간까지 한시간가량 시간이 남아서 따뜻한커피를마시려 범계 탐탐방문! 멤버쉽카드 들고다니기 귀찮아서 스마트월렛으로 모바일바코드로 넣었는데 허걱ㅜㅜ 탐탐은 실물카드가 없으면 적립이 안댄다고한다ㅜㅜ 지갑 무거운데 다시 들고다녀야할듯 무튼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오리지널프레즐을 시켜놓고 약속시간 대기중.. 탐탐에서 프레즐은 처음 먹어보는데 나름 먹을만한것같다. 이제 약 이십분만 더 기다리면댈듯:D

우와 눈이다!

일월마지막날이였나.... 아무튼 폭설이내린 날! 늦은 점심을 먹고 나왔더니 잠깐 그 사이에 온세상이 하얗게 바뀌어 있었다 깜놀! 요번 겨울중 최고 마니 온날인듯! 아무도 밟지않은곳에 괜히 내발자국을 남겨도보고.. 내 이름도 써보고.. 오랫만에 눈을봐서그런지 기분이 많이 업댔었던것같다 사실 호주겨울 춥다고 한국왔는데 이렇게 눈을보니 한국의겨울은 그나마 버틸만한것 같다:D

ㅜㅜ

몇년전부터 꾸준히 아파오던 배아픔현상으로 겁많은내가 큰맘먹고 내시경검사 예약을했다 매일 내과가면 스트레스성위염이라고만 하고 약만지어주고.. 얼마뒤에 난 또아프고... 몇년째 이어지는 아픔ㅜㅜ 매일가던 내과가 아닌 다른내과로 가봤다 평촌먹자골목에 위치한 정준근내과! 사람이 환자가 너무많아 좀 많이 대기했다 피검사 초음파 수면내시경 ㅜㅜ 의사선생님은 시원시원하시고 친절하시고 좋았다 결과는 ...피검사는 다 정상인데 콜레스테롤이높다고 살빼라신다ㅜㅜ 초음파도 다 정상인데 지방간이좀 있다고 운동하라고ㅜㅜ 수면내시경은 완전깨끗 정상이라고 하셨다 인스턴스음식 먹지말고 단거 밀가루음식먹지 말라고하셨다 난 이제 무슨 낙으로 살지ㅜㅜ 그래도 큰병있을줄알았는데 건강하다고 해서 기분은좋았다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인스턴스음식줄이..

띨뽕쟉과 데이트

오랫만에 이제는 유부녀 님이 된 띨뽕이와 데이트 ㅋㅋ 오늘 날씨는 무지하게 추웠다ㅜㅜ 띨뽕이를 만나서 던킨에가서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맛있는 센드위치를 냠냠 맛있게 냠냠하고 청량리 롯데시네마로고고후후 크리스마스라고 이뿌게 단장한 백화점 시크릿가든 김주원이나왔던 백화점ㅋㅋ 롯데 시네마 도착하자마자 눈에띈 푸드코너 부대찌게집으로 슝ㅋ 영화시간 한시간 남겨놓고 들어가서 코로먹었는지 입으로먹었는지ㅋㅋ 맛있게 먹고 후따닥 뛰쳐 올라가서 부러진화살 시사회 티켓을 받고 정각에 입장 후후 오랫만에 띨뽕이와 데이트해서 즐거웠던하루ㅋ 부러진시사회 감상평은 따로 포스팅을!

한가로운...

한가로운 하루... 아침에 일어나 국립현대미술관을 들른후 집근처 범계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쿠폰을사용.. 이층 구석에 자리잡고 앉아서 커피와 음악과 책을... 오랫만에 읽는 책... 그동안 바쁘지도 않았는데 너무 책읽는시간을 아껴뒀던것 같다 예전엔 책 참 많이읽었는데... 이층 구석에 짱박혀서 이북으로 다운받은 브리다를 보면서 길거리 지나다니는 사람 구경도 하고... 아무 생각없어 커피를 마시고 음악을 듣고 독서를하고... 모처럼 한가로이 하루를 보낸다... 범계 아크로타워 스타벅스는 몇번가봤지만 로데오점은 처음인데 이곳도 아늑하고 괜찮은듯ㅎ 종종 이용해주겠어ㅎ 그나저나 스타벅스 쿠폰 이벤트 17장 모으는건 좀 무리일듯 싶다 이제 겨우 일곱장 모았는데ㅋㅋ 내일은 서현역까지 외출 ㅜㅜ 넘 멀다구ㅜㅜ 왜 거..

Papa

19일 아빠 생신! 치과를 잠시 들른후! 아빠선물 업어옴 후후 원래 매년 일년치 속옷 사드리는데 요즘 자금 사정이 좋지않아 버버리향수 쪼맨한걸로 넘어갈까 함.. 죄송ㅜㅜ 호주 다녀오면서 사다드린 향수는 여름향인데 아빤 매일 그 향수만 뿌리시길래 내가 살수있는 한도내에서 아부지께 필요한 향수구입! 헤헤 ... 아부지 내가 담엔 더 좋은거 사주께용 I love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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