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의 꿈꾸는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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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4일 아침 출근길에 집앞을 나오니 눈이 저렇게 높이 쌓여있었어요! 올해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린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지나가지 않은곳에 내 발자국도 한번 남겨보고~! 회사가 가깝다는건 참 좋은것 같아요! 이렇게 잠깐의 뻘짓을 할수 있자나욧! :)

7번방의 선물 말이 필요없는 영화인것 같아요 보고나서 여기저기 다 꼭 보라고 강추 했답니다. 보통 영화를 보면서 전 울지 않아요 화장을 해서 이기도 하겠지만... 다행이 이날은 화장을 안하고 모자를 눌러쓰고 나갔더랬죠! 얼마나 다행이였나 몰라요.ㅠ.ㅠ 영화 초반부터 뭔가 가슴이 찡하더니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눈물이 주르륵.ㅠ.ㅠ 결국 눈물 콧물 다 흘리며 펑펑 울면서 봤네요. 중간중간 코믹한 장면과 함께 감동적인 영화로 잘 짬뽕? 시켰다고 해야할까요? 정말 보는 내내 지루해 하지 않고 봤답니다. 배우 류승룡을 원래 좋아하긴 했지만 그의 연기에 다시한번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장애를 가진 아빠와 너무나도 사랑스런 딸의 이야기... 요즘 영화들 보면 어거지로 웃긴장면들과 슬픈장면들이 많은데 이 영화는 정..

호빗 뜻밖의 여정...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일까요?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광적으로 좋아하던 제게 호빗은 기대 이하 였습니다. 간달프는 너무 좋지만.ㅠ.ㅠ 다음편은 안볼것 같아요... 뭔가 스토리가 복잡하게 흘러가는 느낌? 산만한 느낌? 영화를 보는 내내 집중할수가 없었답니다. 더군다나..이표는.. 제돈주고 샀단말이에요 ㅠ.ㅠ :(

안전하게 제공된 콘텐츠만 보시겠습니까? 메일을 확인하거나 웹서핑을 하다보면 새로운페이지로 넘어갈때나 링크를 클릭했을 시 안전하게 제공된 콘텐츠만 보시겠습니까? 라는 경고창이 뜨는 경우가 있죠? :( 여기서 예(Y)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처럼 엑박으로 처리가 된답니다.ㅠ.ㅠ 그래서 매번 아니오(N)버튼을 클릭하고 봤었는데 이놈의 귀차니즘... 그 버튼 누르는것도 귀찮아 지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해결방법을 검색해봤어요! 생각보다 쉽더라구요! 1. 인터넷 화면의 도구(T) 메뉴의 인터넷 옵션(O)를 들어갑니다. 2. 인터넷 옵션 팝업창에서 사용자 지정수준(C)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3. 보안설정-인테넷영역 팝업창이 다시 뜨는데요 스크롤을 조금만 내려주시면 혼합된콘텐츠 표시가 있어요 여기에 기본설정이 "확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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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 나들이 전반적으로 컬러풀한 건물들이 눈에 띄었고 아이들 데리고 사진찍어주기엔 참좋은곳 같다라는 생각은했지만.. 한번정도는 올만하지만 두번올정도는 아닌것 같다..

오랫만에 보는 자동차...근데....오랫만에왔더니..자동차 자리가 옮겨져있었다... 예전엔 다리근처에 있었는데..말이지.. 이쁜까페~ 여긴 올때마다 가는곳~~^^ 화덕피자가 끝내주게 맛있는곳~ 물론 커피도^^ 이날도 어김없이 피자! ㅋㅋㅋ

책을 좋아하는 나에겐 천국같았던 곳... "파주출판도시" 출판사들이 다 모여있는 곳으로 많은 책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수 도 있다.. 이건.. 머였지... 누구네 집을 옮긴거라던데.. 까먹었네.. 김영사에 들려서 책한권 구매^^ 13,000원짜리 책을 5,000원에 득템!!! 각 출판사 건물들을 보면 건축가가 지은건물들로 다양한 디자인의 건축물들이 많이 있다.. 마지막 사진은 출판도시 안에있던 중고서점.. 여기도 알짜베기 책들이 엄청 많이 있다... 예전에 우리오빠가 잃어버린 반지의제왕 시리즈를 여기서 상태도 아주 좋은 책을 한권당 2,000원에 구매! 총 12,000원 책 2개값도 안되는... 여기서 책....10권은 사온듯.... 또 가고 싶은곳..

두물머리... 영화/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곳... 주차비 2,000원... 두물머리에 있는 오리들~~ 두물머리 고인돌... 연꽃.. 산책 나온 멍멍이들^^

우리에게 빠질수 없는 커피~ 가는길은 정말 화창하고 좋았었지.. 펜션들어가는 길에 있던 조금 으스스한 산장? 집? 길가에 핀 코스모스~ 펜션피오레 산책로.. 꾸질꾸질 내발.... 1박 2일 여행인데....뭔짐이.....

여름여행~ 서울근교에 있는 여행지! 경기도 양평! 펜션피오레~ 여행이라기 보단 휴식을 취하기 위해 떠난 여행~ 여기저기 인터넷서핑을 수없이 하면서 고른 펜션... 펜션피오레는... 솔직히..차가 없음 가기 힘든곳이다.. 차가 있어도 우리가 멍청해서 그런지 살짝 헤멨다...그것도 그렇고 펜션피오레근처에서부터는 계속 이길이 맞나 싶을정도로 좁은 길...왠지 막혀있을것 같은 기분이드는 길...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나온 펜션피오레는 "우와~"라는 감탄사 연발~ㅎㅎ 우리가 선택한방은 시원한 느낌의 뮤지션방... 여름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다른곳보다도 훨씬 저렴했다 그렇다고 안좋은 펜션도 아니고 깔끔하고 깨끗한 펜션~!!! 맘에들었으~~ 깨끗하게 정돈된 침대와 우리 더위를 식혀줄 에어컨~~ 화장실도 너무 깨끗..

송파 가든파이브 리미니가든.....6층에있는 거였나... 음식맛도 깔끔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가든파이브CGV에서 영화보기전 자주 들르는곳.. 그 옆에 애슐리 프리미엄에 한동안 꽂혀서 안갔지만....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괜찮은 리미니가든이다.. 요리를 주문하면 맛있는 마늘빵이 먼저 나오고~ 이 마늘빵을 먹고...나서...조금더 수다를떨다보면 메인요리가 나오기 시작!! 크림과 빵의 조화~ 맛있는 스파게티 "빠네" 워낙 크림스파게티를 좋아해서.....가격도 기억은 잘나진 않지만 만원초반대였던걸로 기억!! 이건 요즘 꽂혀있는 알리오 올리오... 느끼한맛은 별로 없지만 약간 좀 퍽퍽한게 아쉬웠던... 가격은 만원 미만이였던걸로 기억!!! 이건 화덕피자중.. 우리가 고르곤졸라를 항상 먹다가..새로운걸 먹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