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Story_인천공항&싱가폴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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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stralia 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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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 떠나는 두번째 여행
요번에도 역시 저렴하게 떠나고자 싱가폴항공을 이용하여 싱가폴경유후
브리즈번으로 들어가는 항공편을 구매 하였다.
다음에 올때는 대한항공 직항을 타고 오자라고 했던 내 바램은...ㅠ.ㅠ
세번째 호주여행때는 반드시 직항을 타고 오리다!!!
무튼 kayla양의 배웅을 받으며 인천공항으로~
출국수속을 밟고 시간적 여유가 있길래 비행장을 바라보며
커피도 한잔^^
그리고 난..총 합 16시간정도 되는 비행을....ㅜ.ㅜ
저번에 타이페이경유할때는 13시간정도 경유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요번엔 공항연결대기시간도 짧았는데 비행시간이 길었다..
싱가폴이 더 멀어서 그런듯..
무튼....서비스 좋기로 소문난 싱가폴 항공은
정말 좋은것 같다. 각 좌석마다 여러개국의 영화들을 볼수 있었고
식사메뉴판도 따로 제공되어
메뉴에 어떤것들이 있는지 보고 선택할수 있게 되어있어서 좋았다.
경유지인 싱가폴의 창이공항은 인천공항보다도 더욱 컸던것같다.
창이공항에서도 커피한잔을 마시고 면세점을 조금 구경하다보니
비행기 탑승시간이 되어 또 아주 기나긴..비행을..ㅜ.ㅜ
오후에 떠나 다음날 오전 브리즈번 도착..-0-
아무튼 어느 여행에서 그러하듯 너무너무 설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