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라면을 배불리 먹고 오후에 갔다온 까페를 재방문했다 밤이라 그런지 쌀쌀해서 따뜻한 카푸치노 주문 밤에본 까페는 더 아름다웠다 다음날 서울로가는 비행기를 타야한다는것이 믿어지지않는 아니 믿기 싫은 하루였다 제주도에 있으니 나 조차도 원래 깨끗했지만? 더 깨끗해지는 느낌이들었다 제주에서의 마지막밤 ...시간이 멈추길 바랬던 하루.. 호주에 다녀와서 피로도 풀리지않은채 떠난 여행이였지만 너무너무 즐거웠던 여행이였다 이제 또 언제 제주행 비행기를 탈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