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od Story ■ 호두나무 춘궁저수지? 근처에 있던 호두나무 까페... 직접 커피를 볶아 파는 까페..핸드드립.... 처음으로 먹어본 핸드드립커피.. 맛이 확실히 틀리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직접볶는건 보지 못했다.. 거기 있던 메뉴중 뭘 선택할까 고민하다가. 나는 쵸콜릿향이 난다는 과테말라.. 어떠한 커피보다도 진하고.. 약간은 쓴.... 색또한 아주 진했다... 그리고 더워서 주문한 팥빙수...엄청 푸짐했던.. 이 까페 이름이 왜 호두나무인가 했더니 2층에 있는 테이블이 300년된 호두나무로 만들었다고한다. 믿거나 말거나^^ 아무튼 인테리어도 이쁘고 커피도 이쁘고 밖에 저수지...?지만 낚시터가 있어 경치와 고기잡는 아저씨들 구경도 하며 어두어질때까지 수다를 떨었다.. 차가 없으면 찾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