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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Story ■
[냉정과 열정사이]의 저자 츠지 히토나리의 장편 소설.
주인공 리리카는 어린시절 육아원에서 자라고 사랑을 믿지 못하는 사람이다. 리리카는 자살을 시도하지만 미수에 그치고 그로 인해 나가사와 란 남자와 속내를 털어놓는 편지를 주고받게 된다. 그와의 편지로 인해 점점 사랑이란 것을 받아들이는 성숙한 여인이 되어간다. 어느날부터 나가사와로 부터 편지가 뜸해지더니 끊겨 버리는데..
텔레비전 드라마의 원작으로도 도입 되었던 장편소설.
서로 주고 받는 편지 내용을 담은 이책은 끝부분에서 약간의 반전이 있긴있는데
그 전까진 뭘 말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읽는내내 뭐지?뭐지? 이 생각을 감출수 없었다.
돈을주고 사긴 아까운 책..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문구에 보면 드라마 원작으로 도입되었었다는데..
드라마화할 가치라... 난 잘 모르겠다...ㅎㅎ
아무튼 끝에는 결국엔 주고 받던 편지의 남자가 자기의 친 오빠 였다는거?
그리고 친오빠는 죽는다는거...
생각지도 못한 반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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