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브리즈번 15

Travel Story_Australia

■ Australia Story ■ Good Bye Brisbane 또 언제 다시 밟을지 모를 브리즈번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길... 공항에 도착해서 티켓을 받고 또 언제 볼지 모를 Suin양과 coffee한잔을 하고... Suin과 마지막 인사를 하고 혼자 공항안으로... 짧은시간동안 많은 경험을 했고 많은 생각을 했던 호주에서의 생활... 다시 이런 생활을 누릴수 없게 될것같아 너무너무 아쉬움이 많았다... 그런 아쉬움을 뒤로한채 한국으로 출발... 비행기 안에서 바라보는 브리즈번의 풍경은 뭔가 가슴이 먹먹했다... 그동안 나에게 너무 잘해줬던 suin과 wayne... 한국오면 내가 잘해주마!!!! 1년오픈 왕복 티켓을 끊었던 터라 호주왔었을때와 마찬가지로 싱가포르를 경유하게 되어 싱가포르를 ..

Travel Story_wellingtonPoint(브리즈번 웰링턴포인트)

■ Australia Story ■ 8월 17일 브리즈번 쇼데이~ 우리는 번거로운데를 피해 반대쪽 방향인 웰링턴 포인트에 갔다. 가장 물수위가 낮은 시간이 5시경이라해서 한 4시반쯤 도착한듯 하다. 브리즈번에서 30~40분 거리에 있는 이 웰링턴 포인트는 우리나라 서해처럼 밀물썰물이 있는곳이다. 물이 완전히 빠지지 않은 웰링턴 포인트의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다. 솔직히 호주에선 어딜 찍어도 작품인듯...ㅋㅋㅋ 하늘에 떠있는 구름들도 멋있고, 물빠진 바다도 멋있고, 저멀리 떠있는 요트들도 멋있고, 가족들과 함께 나와 바베큐파티하는 모습들도 멋지고, 연인들이 걸어가는 모습도 멋있고, 다 멋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호주에서는 정말 여유로움이 넘쳐 나는것 같다. 우리가 도착한시간이 해가 지는 시간대라 그런지 완..

Travel Story_호주 몬트빌

■ Australia Story ■ 몬트빌... 유럽풍의 마을이라길래 잔뜩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프랑스마을이라던 서래마을 갔을때의 기분과 똑같다... 실망.. 대실망... 이건 뭐 걍 샵들만 주~ㄱ 늘어져있었다. 건물들또한 머 그닥 유럽풍이라고 느껴지지 않는다... 브리즈번에서 차를 타고 1시간 30분정도를 달려서 도착한곳...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팔고 까페가 있고... 그래도 각 샵들을 다 들어가서 이것저것 만지작만지작 해보고... 이쁜것들도 많았지만 내가 한국 가지고 들어갈것도 아니고... 그냥 아이쇼핑만 했다. 그래도 그나마 보고 기분좋았던건.. 크리스마스용품샵... 가장 맘에 들었던샵... 1년내내 크리스마스장식들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전용샵... 이쁜것들도 무지하게 많았다... 한국에 있는 케..

Travel Story_호주

■ Australia Story ■ City 시립도서관... 시간때우려고 잠시 들렸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괜찮았었다.. 그리고 카지노건물 뒷쪽 풍경...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잔디에 앉아 점심먹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사우스뱅크쪽엔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고...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정말 여유로운 호주를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던...

Travel Story_저녁

■ Australia Story ■ Good bye morningside~ 3개월간 나의 밥줄~ 집으로 돌아와서 삼겹살 파티~ 스테이쿠도 같이... 이 날 먹은 삼겹살이는 양이 차지않아서 어제 또 먹었다..후후 삼겹살을 굽기 위해 현관문을 열러 가는데 현관문에 편지가 끼워져있었다. 유닛113호 사는 사람인데 자기네 집에소 오늘 생일파튀한다고 약간 시끄러울수도 있다고 이해해달라고 음악은 11시까지만 틀고 안틀겠다고 만약 너무 시끄러우면 연락달라고 전화번호까지 남겨뒀다. 우리나라에선 흔히 있지 않은 일들이 호주에선 당연한 일로... 정말 배울게 많은 나라다.. 난 너무 이기적인 사람인데...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 나도 이제 남을 좀 배려하면서 살아야겠다... 애들이 깜짝 놀라겠지? ㅎㅎ

Travel Story_보태닉가든

■ Australia Story ■ 집에 있기 갑갑해서 잠깐 외출^^ 저번에는 홍수이후로 공사중이라 개방을 안했던 인공비취가 개방을 했음... 다 개방한건 아니고 일부분만 개방.. 아직도 공사중.... 요즘 브리즈번 날씨는 물에 들어가기 차가운 날씨인데... -0-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가족끼리 공원에 나와 간단한 피크닉도 즐기고 수영도하고~ 참 보기 좋은 호주 풍경^^ Southbank에서 보태닉가든으로 가는 도중에 엄청난 나무를 발견!!! 무슨....수염같이 줄기를 길게 내려 놓은나무-0- 신기했다.. 우리나라엔 저런나무가 있나? 난 못본것 같음 ㅎㅎ 그리고 다리를 건너는 도중에 무심코 아래를 내려다보았는데 배 전시회? 같은... 여러배들이 강가 근처에 있었다.. 돈을 내고 가는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지..

Travel Story_브리즈번 이스터데이

■ Australia Story ■ Easter day Party Jason Cat.. 제이슨네 고냥이 소피~ 완전 귀여움.. 그러나...날 할퀴었다는거..ㅜ.ㅜ 한달만에 보는 코헨이도 보고~ 이날 아마 고냥이 우리가고 몸살났을듯.....ㅠ.ㅠ 너무너무 귀여운 고냥이~^^ 달걀모형의 쵸콜릿들을 집 구석구석 숨겨놓고 애기들에게 찾으라고 고고~ 역시 애들은 애들..정신없이 뛰어다니고 찾고 ㅎㅎ 너무너무 귀여운 아가들^^ 나도 이스터데이라고 쵸콜릿선물을 받았다..으흐흐 내가 젤 좋아하는 쵸콜릿 ㅋㅋ 이날 하루종일 먹기만 한듯...ㅜ.ㅜ 점심부터 쭈우우우욱~ 맛있는 소고기스테이쿠도 먹고 소세지구이도 먹고 맛있는 샐러드 맛있는 립.. 먹는것 앞에선 한없이 행복해지는 내모습..-0- 처음엔 내가 안본 이슨이네 가족..

Travel Story_브리즈번

■ Australia Story ■ 날씨도 그렇게 덥지도 않고해서.. 걸어서 다리를 건너 시티로 들어갔다.. 들어가는 길에 보이는 내가 좋아하는 south bank 명물과 브리즈번 강~ 그리고 건너편에는 이쁜 카지노 건물.. 카지노 건물도 밤에 봐야 예술인데... 날씨 더운날엔 저 다리 건너면 미친다... ㅋㅋㅋ 호주 사람들은 정말 생활자체에서 여유로움이 묻어나고 누구에게나 친절하다.. 아무나 인사도 잘해주고~ 너무 좋은 호주 사람들의 마인드... 우리 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우리나라에서 모르는사람한테 안녕? 인사해봐라... 미친 사람 소리나 듣지...ㅋㅋ 여긴 그냥 모르는 사람한테도 하이~ 하고 웃으면서 지나간다.. 처음엔 나도 적응이안돼서 저사람 뭔가 무섭게... 그런생각했는데.. 지금은 어느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