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의 힐링:D 』/ο『 힐링해외 』

Travel Story_wellingtonPoint(브리즈번 웰링턴포인트)

Jimin♥ 2011. 8. 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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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stralia Story





8월 17일 브리즈번 쇼데이~
우리는 번거로운데를 피해 반대쪽 방향인 웰링턴 포인트에 갔다.
가장 물수위가 낮은 시간이 5시경이라해서 한 4시반쯤 도착한듯 하다.
브리즈번에서 30~40분 거리에 있는 이 웰링턴 포인트는 우리나라 서해처럼 밀물썰물이 있는곳이다.
물이 완전히 빠지지 않은 웰링턴 포인트의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다.
솔직히 호주에선 어딜 찍어도 작품인듯...ㅋㅋㅋ
하늘에 떠있는 구름들도 멋있고, 물빠진 바다도 멋있고, 저멀리 떠있는 요트들도 멋있고,
가족들과 함께 나와 바베큐파티하는 모습들도 멋지고, 연인들이 걸어가는 모습도 멋있고,
다 멋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호주에서는 정말 여유로움이 넘쳐 나는것 같다.
우리가 도착한시간이 해가 지는 시간대라 그런지
완전 예술 이였다.
사진찍기에 너무 바빴던...
그리고 가보진 못했지만 바다 저건너에 모튼 아일랜드 섬도 보이고..ㅎㅎ
아무튼 정말 웰링턴포인트 너무너무 좋았다.
물이 다빠지면 건너편의 조금한 섬으로 걸어갈수가 있는데
나의 사랑스런 운동화를 갯벌에 빠트릴수가 없어 걸어가진 않았다.
그리고 한사람당 조개를 50개정도 캘수 있게 허용을 해주는데
아주 한바가지씩들 들고 나오더라.. 근데 창피한건 그 사람들이 다 동양인들이였다는것.
한국사람들인지 일본사람들인지 중국사람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하지말라는거 더하는 동양인들의 특성을 다시한번 볼수 있었다.ㅋㅋ
그렇게 해가지는걸 바라보다가 저녁을 먹기위해 서니뱅크로 이동하는 도중
가든시티에 위치한 마운틴그라밧에 올라가 브리즈번 야경도 봤다.
마운틴쿠사에서 봤을때와는 조금은 다른 풍경.. 보는 각도가 틀려서 그러겠지?
브리즈번은 시티쪽만 빼고 건물들이 다 낮아서 시티쪽만 높이에도 불빛들이 보이고
다 낮은곳에 불빛들이 위치하고있었다.
그렇게 야경을 바라보고 우린 서니뱅크로 이동해서 저녁을 냠냠 먹고 집으로 컴백 ㅋㅋ
그거 쪼끔 돌아다녔다고 너무너무 피곤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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