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동용궁사 절벽에 있는 절

부산 해동용궁사! 절벽옆에 있는 절로 유명하죠!!

 

저희는 인터넷 검색해보고 사진들을 딱보자마자 여긴 꼭가자! 했던곳이랍니다.

 

네비로 용궁사를 찍고 출발!!!!

 

한시간을 달렸을까요? 바닷가 바로 옆에 있다던 용궁사는... 바닷가옆에 없었습니다.

 

알고보니... 용궁사라고 부산에 또 절이 있더라구요ㅠ.ㅠ

 

절벽에 있는 절은 "해동용궁사"로 검색을 해야해요 ....

 

그렇게 한시간이라는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진짜 해동용궁사로!! 

 

 

 

 

용궁사 가기전 초입구에 12지신 동상들이 서있었어요 ㅋㅋㅋ

 

신기한건 맨끝에 돌하루방님도...계셨다는거.. 왜 계셨지..?ㅋㅋ

 

 

 

저는 돼지띠라 돼지도 한컷 찍었습니다요 ㅎㅎ

 

 

12지신을 지나면 해동용궁사 가는방향이 적혀있는 커다란 비석이 보입니다.

 

저 비석을 지나 옆으로 딱 돌아서면!!

 

 

 

 

저렇게 높은 석탑이 있어요

 

안전기원석탑이라나 뭐라나...ㅋㅋ

 

 

 

 

석탑을 지나면 또다른 비석이 있습니다.

 

비석에 새겨진 글귀가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너의 과거를 알고 싶거든 지금 네가 받고 있는 것을 보고

 

너의 미래를 알고 싶거든 네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을 보아라!

 

ㅎㅎ근데 난 지금 머하고 있지?ㅋㅋ

 

 

 

 

비석을 지나면 정말 용궁사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입니다.

 

계단으로 주욱 내려가면됩니다.

 

 

 

 

용궁사 가는길에 있는 동전던지는곳...

 

던지고 싶었지만 동전이 없었다라는.ㅠ.ㅠ

 

근데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서 성공하기 힘들것 같아요 ㅋㅋ

 

 

 

 

누군가 하나씩 하나씩 올려놓은 돌탑들도 여기저기서 볼수 있답니다.

 

 

용궁사를 조금 멀리서 바라본모습이에요

 

정말 멋있지 않나요?

 

바닷가 바로 옆에 절이라....

 

부처님오신날이 얼마 안남아서 그런지 연등?을 달아놓기 위해

 

철구조물들이 많이 세워져있어 사진찍기에는 안좋았던것 같아요 ㅋㅋ

 

 

 

 

사실 이날 용궁사 다음 태종대 코스였는데

 

태종대 갔는데 코끼리 열차 같은거 대기시간 한시간 30분이라 유람선이나 타자 하고 내려가려고 하니

 

바람도 마니불고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져서 태종대는 포기..흑흑..

 

다음번엔 꼭 가고야 말테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