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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_보성

■ Korea Story ■ 보성(2007) 보성 할아버지,할머니댁 내가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인 기찻길 도로바로 옆에 기찻길이 나있어 이쁘다 지나가는 기차들 보면 손도 흔들어주고^^ 그리고 냇가라고 해야대나? 우린 작은보댐 큰보댐 이렇게 부르곤했는데.. 여름이 되면 신나게 물에서도 놀고^^ 그리고 그냥 폐가이지만 우린 귀신의집이라고 불리우던 집까지^^ 후후

Travel Story_태백산

■ Korea Story ■ 태백산(2007) 등산 초보자가 아무 생각없이 오른 겨울의 태백산... 그것도 눈덮인 태백산... 올라가는 도중 다리에 쥐가나서 주저앉아 엉엉 울고만 있었는데 지나가는 등산하시는 분 한분이 친절하게도 내 더러운 발을 주물러 주시고 민간요법으로 바늘로 쿡! 따주셨다... 계속 울고 있으니깐 울지말라고 토닥여 주시던 그분... 그땐 너무나도 무섭고 힘들어서 그분께 감사하다는 말도 못했던것 같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이자릴 빌어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찌질하게 등산로 중간에 길막고 앉아 다리에 쥐나서 질질 짜고 있던 어떤 한 사람을 도와주신 분 감사합니다....^^

Food Story(커핀그루나루)-천호점

■ Food Story ■ 커핀그루나루 천호 커핀 그루나루 2층 테라스가 너무 이쁜 커핀그루나루 천호점^^ 우연히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발견했다. 천호역에서도 좀 떨어져있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우연히 지나가는거 외에는 발견할 길이 없을것같다 근데 의외로 사람이 많다.. 2층 테라스에서는 시간과 사람들에게 구애받지않고 조용히 내가 할일을 오래도록 할수 있다. 내가 여지껏 가봤던 그루나루중 제일 좋았던 곳^^

Food Story (고메인)

■ Food Story ■ 고메인 은평 뉴타운 2단지내에 있는 음식집 "고메인" 맛도 너무 좋고 인테리어도 무척 맘에 들었던 곳^^ 가게 앞에는 천....???이 흘르고 있어 테라스에서 먹는것도 갠찮을듯... 내가 가장 맛있어했던건.. 해물...볶음 우동..인가? 너무너무 맛있었다^^ 맛도 일품이고 분위기도 좋고^^ 음식을 먹은후 고메인에서 판매하는 커피한잔으로 마무리 하는것도 갠찮을듯^^ 커피맛이 진하고 갠찮았다 후후후후후...

Food Story (노르웨이 숲 까페)

■ Food Story ■ 노르웨이 숲 까페 하남 노르웨이 까페 핸드드립까페로 직접 커피를 볶는다... 여기는 직접 커피를 볶아서 어디론가 판매도 하는것 같았다. 경기도 하남시 상산곡동 172-1에 위치한 이 까페는 도로변에 위치해있지만 잘보이지 않아 잘못하면 지나치기 쉽다.. 너무나도 한적하고 볼것없는 도로를 달리다가 설마 이런곳에 까페가 있을줄이야... 맘씨 좋은 사장님 덕분에 잘못 시킨 커피도 공짜로 마시고 내가 원하던 커피도 마실수 있었던~ 사장님 감사해용^__^ 복받으실꺼에요~~ 밖에 테라스도 있었지만 아직은 더운 날씨인지라 실내에 자리를 펴고 앉았다. 밖에 테라스도 너무 이쁘게 해놨다.. 숲이라는 까페 이름에 걸맞게 나무들 사이에 테이블이 있었다. 창업자들을 상대로 강습도 하신다고 하던데 나..

Food Story (호두나무)

■ Food Story ■ 호두나무 춘궁저수지? 근처에 있던 호두나무 까페... 직접 커피를 볶아 파는 까페..핸드드립.... 처음으로 먹어본 핸드드립커피.. 맛이 확실히 틀리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직접볶는건 보지 못했다.. 거기 있던 메뉴중 뭘 선택할까 고민하다가. 나는 쵸콜릿향이 난다는 과테말라.. 어떠한 커피보다도 진하고.. 약간은 쓴.... 색또한 아주 진했다... 그리고 더워서 주문한 팥빙수...엄청 푸짐했던.. 이 까페 이름이 왜 호두나무인가 했더니 2층에 있는 테이블이 300년된 호두나무로 만들었다고한다. 믿거나 말거나^^ 아무튼 인테리어도 이쁘고 커피도 이쁘고 밖에 저수지...?지만 낚시터가 있어 경치와 고기잡는 아저씨들 구경도 하며 어두어질때까지 수다를 떨었다.. 차가 없으면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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