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날씨는 완전 더웠다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6코스 올레 본격적투어시작! 6코스 시작점을 5분정도 걸으면 보이는 해녀상ㅎㅎ 요로콤 이쁜 쇠소깍을 등뒤로하고 출발ㅋ 눈앞에 펼쳐진 제주라는 신세계! 완전 감동이었다 멋진풍경들을 보며 걷다가 너무힘들어 잠시 머물고간 쉼터ㅜㅜ 원래 워낙에 걷는거 싫어하는 우리들이었기에 올레길 투어는 우리인생의 최대 난간이였다 디카에 사진이 더많지만 우린 오늘 하루 뼈저리게 느낀게있었다 올레길은 아무나 걷는게 아니라는거! 올례길시작때의 우리는 샤방샤방했고기분이업대있었다 그러나 걸을수록 우리의 대화는줄어들었고 얼굴엔 인상이 찌뿌려지기시작 결국 짜증 폭발ㅜㅜ 우리는 이날 결국 중간지점인 소정방폭포를지나 정방폭포까지 걸어서 가다가 쿨하게 지지를 외쳐주었다 정방폭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