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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천년의역사 경주여행1_2]박물관 그자체 경주로가다/경주여행/석굴암/불국사/경주/다보탑/석가탑/가을여행

Jimin♥ 2013. 11. 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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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천년의역사 경주여행1_2]박물관 그자체 경주로가다/경주여행/가을여행/경주/불국사/다보탑/석가탑/석굴암

 

 

 

 

불국사와 석굴암을 하루일정으로 잡은 우리는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대중교통 버스를 이용하여 불국사로 이동하였습니다. 

 

경주에서도 서울에서 쓰는 버스카드가 적용이 되서 너무나도 편리하고 좋았어요~

 

경주역에서 불국사까지 이동거리는 대략20~30분걸린것 같았습니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차도..별로없고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신라천년의역사 경주여행1_2]박물관 그자체 경주로가다/경주여행/가을여행/경주/불국사/다보탑/석가탑/석굴암

 

 

불국사 정류장에서 내려서 불국사로 이동하는 도중에 만난 넓은 공원은 제가 여행간게 2주전이였는데

 

서울은 이미 낙엽이 다 떨어져있었는데 경주는 따뜻한 남쪽나라라 그런지 단품이 너무 이쁘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유치원생들이 단체로 소풍나와 가방을 일렬로 놓고 돗자리 깔고 있는 모습도 보였고

 

가족단위로 오셔서 아이들과 놀아주는 가족들도 있었고

 

뭔가 단풍과 낙엽과 공원과 사람이 참 잘 어울어져 보기 좋았습니다.^^

 

 

 

 

[신라천년의역사 경주여행1_2]박물관 그자체 경주로가다/경주여행/가을여행/경주/불국사/다보탑/석가탑/석굴암

 

 

불국사 올라가는길에 있던 너무 이쁜 은행나무!

 

단풍이 너무 이쁘게 물들었어요!!

 

저희는 여기서 미친듯이 셔터를 눌러대고 삼각대까지 꺼내서 둘이 별의별 포즈를 다 취하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불국사로 가는길이 너무 이뻐서 가는시간이 많이 소요가 되었네요^^

 

 

 

 

 

 

 

[신라천년의역사 경주여행1_2]박물관 그자체 경주로가다/경주여행/가을여행/경주/불국사/다보탑/석가탑/석굴암

 

 

드디어 불국사 매표소 입구가 보였습니다 두둥!!

 

세계유산 불국사!! 뭔가 가슴벅찬 감동이랄까...

 

뭔가 심장이 두근두근대고 엄청 설레였던 순간이였어요^^

 

근데.. 제 어릴적 기억엔 불국사를 올라갈때 높지않은 산??이라고 해야하나..산책로???그런곳을 걸어올라갔던것 같았었는데..

 

옆에는 아주 조그마한 계곡? 물줄기??가 흘렀던 기억이 있는데..... 요번에 방문한 경주 불국사는 공원을 지나갔어요..

 

뭐지?뭐지?? 내 기억이 조작된건가....흐음.....

 

 

 

 

[신라천년의역사 경주여행1_2]박물관 그자체 경주로가다/경주여행/가을여행/경주/불국사/다보탑/석가탑/석굴암

 

 

저곳이 불국사를 들어가는 첫번째 관문입니다!! 두둥!!

 

저기에 계시는 아저씨께 매표소에서 산 티켓을 드리면 입장완료!!

 

 

 

 

[신라천년의역사 경주여행1_2]박물관 그자체 경주로가다/경주여행/가을여행/경주/불국사/다보탑/석가탑/석굴암

 

 

어른.. 4,000원... 다소 비싼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불국사니까!!

 

후후후후후후~~

 

 

 

 

[신라천년의역사 경주여행1_2]박물관 그자체 경주로가다/경주여행/가을여행/경주/불국사/다보탑/석가탑/석굴암

 

 

 

첫번째 관문을 지나 조금만 걷다보면 정말 그림같은 풍경이 연출됩니다.

 

이곳에서만 한 30분가량을 있었던것 같네요

 

너무 이쁜 단풍과 연못?이 잘 어울어져 정말 한폭의 그림같았습니다.

 

사진작가?님들도 많이 오셔서 겁나 큰 렌즈를 착용한 카메라로 많이들 찍고 계시더라고요

 

그 옆에서 저희는 조그마한 하이앤드급..카메라로..소심하게 찰칵!! ㅋㅋ

 

 

 

 

 

[신라천년의역사 경주여행1_2]박물관 그자체 경주로가다/경주여행/가을여행/경주/불국사/다보탑/석가탑/석굴암

 

 

첫번째 관문을 지나 아름다운 풍경을 지나 드디어드디어 17년?18년이 지나도 머릿속에 남아있는 그 장소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수학여행 대표 포토존이죠...

 

아무생각없이 돌아다녔던 초등학교 수학여행때였어도 이 자리만큼은 머릿속에 박혀 기억이 나는 그 장소!

 

너무너무 기쁘고 설레였습니다.

 

경주를 처음 방문하는 나의 여행친구이자 나의 친척과 수학여행 기분도 낼겸 삼각대를 꺼내들고 타이머 맞추고 찰칵찰칵!

 

금요일 불국사 방문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던것 같습니다.

 

토요일날 방문했다면 아마 사람들이 많아서 저런 사진은 찍지 못했을테니까요^^

 

 

 

 

 

 

[신라천년의역사 경주여행1_2]박물관 그자체 경주로가다/경주여행/가을여행/경주/불국사/다보탑/석가탑/석굴암

 

 

 

추억의 장소를 지나 조금 올라가면 보이게 될 나란히 있는 다보탑과 석가탑을 보겠거니 하고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석가탑은 보수를 위해 해체작업중이라 볼수 없었구요 다보탑만 볼수 있었습니다.

 

뭔가 아쉬운...ㅠ.ㅠ

 

 

 

 

 

 

 

 

[신라천년의역사 경주여행1_2]박물관 그자체 경주로가다/경주여행/가을여행/경주/불국사/다보탑/석가탑/석굴암

 

 

 

한가지 팁... 불국사와 석굴암은 입장마감 시간이 5시 이므로 하루에 이 두군데를 도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저희가 선택한 이날 하루 여행 코스는 도착후 점심 -> 불국사 -> 석굴암 ->저녁 ->첨성대&안압지 야경 ->숙소

 

이렇게 정하고 갔었습니다.

 

딱 알맞게 알차게 돌아다닌것 같아요

 

중간중간 관광지를 더 넣으려면 넣을 수 있었겠지만 시간에 쫒기듯 촉박한 여행은 싫어하는지라

 

다 못보고 가더라도 꼭 가고 싶었던 곳은 여유롭게 둘러보자 하는 저희의 바램대로 짜여진 코스여서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불국사에서 석굴암으로 가는 버스가 운행중이였습니다.물론 무료는 아니구요^^

 

석굴암 역시 입장권 4,000원...

 

이번 여행 경치도 좋고 이래저래 좋았었는데 문화재를 보기엔 운이 안좋았던것 같습니다.

 

석굴암역시 내부 공사중으로 좀 산만한 분위기였습니다(그러나 석굴암은 볼수 있었어요)

 

사진촬영도 금지인지라 뭔가 다녀온 흔적을 남길수가 없었네요... 그냥...입장권으로 만족을...

 

1_3 편에서는 경주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안압지와 첨성대 야경을 포스팅 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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